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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주택알아가기2017. 11. 25. 23:05

단독주택지 알아보기


주택을 지으려면 대지가 있어야 합니다. 건축주가 주택을 짓기 마음으로 다짐했으면 부지런히 대지를 찾아 다녀야 합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대지를 구해야 합리적인 가격에 대지를 매매 할 수 있습니다. 대지에 대해 자세히 법령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상한 토지를 사지 않습니다. 그럼 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지목을 확인하라 


토지에는 지목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 토지의 사용 용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 용도는 아래 표1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표1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67조(지목의 종류)


① 지목은 전·답·과수원·목장용지·임야·광천지·염전·대(垈)·공장용지·학교용지·주차장·주유소용지·창고용지·도로·철도용지·제방(堤防)·하천·구거(溝渠)·유지(溜池)·양어장·수도용지·공원·체육용지·유원지·종교용지·사적지·묘지·잡종지로 구분하여 정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지목의 구분 및 설정방법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우리가 집을 지으려면 전. 답. 과수원. 임야. 대지에 지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능은 한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여기에서도 전. 답. 과수원은 농지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농지점용료와 개발비용이 추가 됩니다. 결론은 대지를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농지에서의 건축행위는 농업인만 가능합니다.(농지도 다양함) 계획관리지역 농지는 일반인도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지식이 부족하면 대지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 진입도로 및 주변 토지를 확인하라 


대지의 조건중 하나가 3m이상의 도로가 옆에 있어야 합니다. 간혹 대지인데 이 진입도로가 개인 사유지나 지분을 나눠가진 도로 일수 있습니다. 즉 국유지가 아닌 사유지 일 경우 주택 허가를 낼 때 동의도 얻어야 하고 차 후 사용료에 대한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전 주인이 싸게 내놓거나 할 경우는 이런 것들이 협의가 잘 안돼서 일수도 있습니다. 대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적도를 가지고 사전답사를 해야 합니다. 인접 토지가 자신의 토지와 어떤 간섭과 문제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세 번째 토지의 모양을 확인하라 


전. 답. 임야는 가격이 대지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개발비용이 들어갑니다. 대지의 경우 건축설계 비용만 들어가지만 전. 답. 임야는 토목설계비용도 들어갑니다. 또 성토와 절토를 해야 할 경우가 있고 이 흙을 처리하는 대도 돈이 들어갑니다. 성토 면에 돌쌓기를 해야 하고 3m이상이 넘어갈 때는 구조검토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 토지에 대해 개발비용이 가늠이 된다면 저렴하게 땅을 구입해서 대지로 지목 변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개발행위를 해서 택지개발지구를 만들어 시공사들이 분양을 하는 것입니다.



토지를 보실 때는 대지를 위주로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시골에 대지를 찾으시면 성토와 절토가 많이 필요 없는 곳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략하게 토지 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자세히 토지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주택설계 설계사무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osted by 다이하는 남자
주택/주택알아가기2017. 11. 25. 22:00

주택을 왜 짓고싶은가?


주택을 짓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왜 주택을 짓고 싶은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주택을 짓고 또 그곳에서 산다는 것은 결코 낭만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파트나 빌라와 같이 삶이 편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편리하게 누리던 것들을 불편하게 누리는 것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예비 건축주들은 주택을 짓기 전에 아래 질문들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첫 번째 왜 주택에서 살고 싶은가? 


TV나 영화에서처럼 주택의 삶들이 낭만적이진 않습니다. 직장이 수도권이라면 서울 근교나 경기도에 살아야 하는데 교통문제도 있고 이렇게 개발 지구에 이사 간다면 단독주택들이 바로 붙어있어 서로간의 소음도 아파트 못지않게 생깁니다. 주택들은 노후로 인해 유지보수를 계속해 줘야 하므로 그에 들어가는 비용도 생깁니다. 주택의 가장 큰 단점은 난방입니다. 겨울에 들어가는 난방비를 무시 못 할 것입니다. 단점 위주로 말했지만 장점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주택에 대한 낭만 보다는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주택짓는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에 그리던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어디에 집을 지을 것인가? 


집을 시공 하려면 대지가 있어야 합니다. 집을 시공할 대지를 구하는 것은 건축주의 몫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홍보들로 인해 주택지를 찾아야 합니다. 도심 속 주택지구, 택지개발지구, 시골 등 많이 있습니다. 주택지를 결정하는 일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구입해야 합니다. 여유 시간이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대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을 구할 때도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급해 저렴하게 나온 대지들도 있고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대지들도 종종 보입니다. 주택을 짓기 위해 급하게 대지를 구매하면그 만큼 비용을 더 들어 갈 것입니다.



세 번째 언제 집을 지을 것인가? 


대지를 구입 했다면 언제 집을 지을 것인지 시기를 정해야 합니다. 대지를 찾는 일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짓는 일은 대지 구입 후 바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그 시기를 잘 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진 예산과 이사시기 완공 후 입주 시기 등 많은 것들이 작용 할 것입니다. 집을 짓는 것은 개인에게 큰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축주의 경제관념을 잘 생각하여 정해야 합니다.



집을 왜 짓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면 이제 집을 어디에 어떻게 지을지 알아봐야 합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충분하지 않다면 계속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택알아가기의 글들을 모두 읽고 다시 한 번 답변을 생각하길 바랍니다. 주택을 짓는 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돈만주고 쉽게 생각하고 지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비용과 시공사의 운도 따라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 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osted by 다이하는 남자